공지사항

동아일보(2010년3월8일)-136개 문중의 사료 모아 고려연구...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0-04-01 23:01 조회수 795
136개 문중의 사료 모아 고려연구 활용
“각 문중에 흩어져 있는 글과 그림은 물론 구전으로 전해 오는 이야기까지 다 모아 봐야지요. 사료 부족으로 연구가 부진한 고려 역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고려 역사 알리기 운동을 벌이는 고려역사선양회의 차화준 총재(75)는 회원으로 있는 130여 문중의 자료를 모아 ‘고려야사’(가칭)를 펴내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고려역사선양회는 1994년 고려숭의회로 출범했다가 2002년 이름을 바꿨다. 선양회는 2007년 8월 경기 파주시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 높이 13m, 건평 529㎡(약 160평)인 고려 양식의 ‘고려통일대전’을 건립하고 매년 10월 첫 토요일에 고려왕과 충신들에게 제례를 지낸다. 고려통일대전에는 34명의 고려왕을 비롯해 고려의 충신과 학자 352명의 위패를 모셨다. 차 총재는 “고려는 자주적으로 통일을 이룬 국가로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이 크지만 1차 사료가 부족하고 수도였던 개성이 북한에 있어 소홀히 취급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국립중앙박물관도 삼국시대에서 바로 조선시대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유물을 전시하다가 지난해 7월에 고려실을 별도로 마련했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고려사’와 ‘고려사절요’는 역성혁명에 성공한 조선이 편찬한 사료여서 고려의 실체를 알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차 총재는 “136곳 문중이 보관 중인 글과 그림, 구전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를 모아두면 고려사 연구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3년 정도의 시간을 두고 각 문중의 자료를 비교 분석한 뒤 책으로 내겠다”고 말했다. 고려역사선양회는 고려통일대전 앞에 ‘고려역사관’을 건립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차 총재는 “고려 선조들의 위패를 모신 통일대전과 역사관 등을 묶어 4만1300여 ㎡(약 1만2500평)에 고려역사 체험단지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파주=허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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