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

西便-1壇 高敞吳氏慶州宗親會 獻誠 玄靜 吳世才 詩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0-06-19 11:34 조회수 518

戟巖 극암


北嶺巉巉石 那人號戟巖 북령참참석 나인호극암

逈椿乘鶴晋 高刺上天咸 형춘승학진 고척상천함


揉柄電爲火 洗鋒霜是鹽 유병전위화 세봉상시염

何富作兵器 敗楚赤亡凡 하부작병기 패초적망범

북쪽산마루 우뚝솟은 저바위를 사람들은 오두창바위라 부른다네.
까마득 멀어 선학타고 오르려 하나 가파르게 높아 하늘을 찌를 뜻하구나.
자루꽂아 휘두르며 번갯불 번뜩이고 창끝 씻으면 서릿발같이 예리하리오
어느때 이르 병기로 만들어서 교활한 오랭캐를 남김없이 섬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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